[일기] 오르락내리락

예전에도 이런 제목의 느낌으로 글을 많이 썼지만...
요즘은 참 조울증 수준에 나를 둘러싸는 환경과 여건도 그렇게 변하는 것 같다.
나름 스릴 넘치는 시간이라고나 할까?

날씨가 좀 흐리고 저기압이라는 사실만으로 우울하고 늘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것과 동시에
맛있는 커피와 쇼콜라쇼 밀크티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명랑하게 굴기도 한다.

대신 가만히 앉아서 뭔가를 쭉 풀어낼 경황은 없어서 생각해보니 포스팅한 지 벌써 날짜가.

남은 2주, 비망록에 썼듯이 아무 일정도 없지만 뭔가의 일정으로 빼곡하다.

저녁 약속이 간간히 잡히고 학교 나가고 알바는 막바지라고 평소의 150%.
오고가는 신경전에 걸려오는 전화에 겁 먹고 걸려오지 않는 전화에 좌절하고.

아아, 정말이지 Maybe May로부터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다.

by kisa | 2009/09/14 23:25 | I am | 트랙백 | 덧글(8)

트랙백 주소 : http://kisa.egloos.com/tb/507051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mandoo at 2009/09/15 00:26
나도 요새 감정의 기폭이 좀 크다. 날씨 탓인건가.. 몸탓인가-_-;ㅋ
대단한 계획이나 일이 없는데도 바쁜 게 정말 정신없는 것 같아-_-; 돌아보면 뭐했는지 마뜩찮다니까;;
Commented by mandoo at 2009/09/18 01:01
...감정의 기폭은 좀 무섭다. 감정의 기복.. 아. 미칠듯한 오타..
Commented by kisa at 2009/09/18 22:03
mandoo> ㅎㅎ 보고도 몰랐어............
Commented by naCre at 2009/09/20 01:25
난 위에 봐도 여전히 모르겠다야-_- ㅋㅋ동동군 야간 습격으로 일어났는데 안꺼진 노트북이 보여 끄려다가 방문한 1인..
Commented by kisa at 2009/09/20 11:23
nacre> 난 또 이 아가씨가 안 주무시고 뭐하나 했다 ㅎㅎ 그나마 오늘이 일요일이긴 하구나...
살살 동동이 야간 수면 적응 훈련은 시키고 있니? ㅋ
Commented by naCre at 2009/09/20 01:27
기폭도 맞다고 하면 안되는 거이가...ㅋㅋ 국어학자의 입장에서는 아니되는것인강@_@ 음냥냥
Commented by kisa at 2009/09/20 11:24
nacre> 기폭은 아무래도 폭발시키는 기폭제를 생각하게 되니... ㅎㅎ
Commented by mandoo at 2009/09/20 22:34
분쟁을 만들어서 미안합니다. 분쟁은 종식시킵시다. 감정의 기폭은 폭발할 것 같으니까 자제하게씀미돠..ㅠ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