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06일
[단상] 죄송합니다
의욕이 없습니다
비열이 낮습니다
식었다 뜨거웠다
고팠다가 불렀다가
그리웠다가 질렸다가
이제는 하룻밤만 새벽까지 깨어 있어도 원래의 흐름을 되찾는 데 며칠씩 걸린다며 쓴웃음 지었던 오늘의 이야기처럼
한번 들쑤셨던 마음은 부풀렸던 기대는 고독하고 조용하게 쌓아갔던 일상으로 돌아오기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밥을 먹기 귀찮았다가 배가 고파졌다가 너무 늦게 배를 불려서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쓰잘데기 없이 이 사람 저 사람 연락해보다가 허탈해지고
혼자서 너무 잘 해 탈이라고 또 서로를 향해 씁쓸하게 웃었건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합니다.
이대로 내일로 향하지 않기를 앉은 자리에서 증발해서 저 밤하늘 바람 속을 떠다니다가
어여쁜 얼굴들 한 번씩 보고 쓰다듬어 주고 무언가 따스함 느껴지면 그대로 잊혀지기를
비열이 낮습니다
식었다 뜨거웠다
고팠다가 불렀다가
그리웠다가 질렸다가
이제는 하룻밤만 새벽까지 깨어 있어도 원래의 흐름을 되찾는 데 며칠씩 걸린다며 쓴웃음 지었던 오늘의 이야기처럼
한번 들쑤셨던 마음은 부풀렸던 기대는 고독하고 조용하게 쌓아갔던 일상으로 돌아오기에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밥을 먹기 귀찮았다가 배가 고파졌다가 너무 늦게 배를 불려서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쓰잘데기 없이 이 사람 저 사람 연락해보다가 허탈해지고
혼자서 너무 잘 해 탈이라고 또 서로를 향해 씁쓸하게 웃었건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합니다.
이대로 내일로 향하지 않기를 앉은 자리에서 증발해서 저 밤하늘 바람 속을 떠다니다가
어여쁜 얼굴들 한 번씩 보고 쓰다듬어 주고 무언가 따스함 느껴지면 그대로 잊혀지기를
# by | 2009/09/06 22:23 | I am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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