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8월 31일
[자동기술] 여름 끝 나비의 날개짓과 같은 순간들
.기대하면 실망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망상을 통해 각본을 만들어버리면 그것과의 격차를 느끼게 된다는 뜻이었다.
그렇다면 최대한 사전 시나리오 작업을 줄이고 순간에 순간으로 반응하면 된다.
.위에 구멍이 날 정도로 고민한다. (다행히 진짜 구멍이 나지는 않은 것 같다.)
.오른쪽 갈비뼈 모서리 부분 아랫쪽에 무언가가 꿈틀댄다. 파닥거리는 날개짓 같기도 하고 바르르 떠는 몸부림 같기도 하고.
특별히 아프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복통을 대표하는 호소의 목소리가 아닐까 싶어 귀기울여 본다.
.보고 싶고, 보고 싶고, 보고 싶어서.
.하늘이 아름다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서울이라면 아직은 살 만하다.
.자존심과 철학을 버린, 과격하고 리스크 높은 수에 손을 댔는데, 현실의 벽은 높았다.
여전히 커뮤니케이션은 불완전하다. 그래도 수단은 다르지만, 마음은 믿을 수 있다.
평소의 노력과 변화에 감사하는 순간이다.
아무리 그 시절의 내가 여전히 눈물 흘리고 있다 해도.
.평소 갈구하던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내 안에 갑자기 던져진 커다란 무게감.
.달리자, 바다로.
.내 옆에 있어주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말하고 보니, 안 있어주면 안 사랑할 건가? 네. 제 안의 사랑이란 것은 그 정도의 난이도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나는 보고 싶은 감정과 함께 있고 싶은 감정과 좋아하는 감정과 포용하는 감정과 사랑하는 감정을 논하게 되었다.
벌레에도 먹히고 상처도 나고 얼룩덜룩해졌을지언정, 뜨거운 햇빛과 시원한 바람에 탐스럽게 익은 산열매.
.어쨌거나 방학 중 유일한 성과물인 시험 합격에 덤으로 시사회도 당첨되어서 기분이 좋네.
.각오하고 있다. 핑계를 대며 사는 삶은 너무나 싫다. 선택하고, 뛰어, 치어받히고, 일어서고 싶다.
고개를 아무리 떨구어도 괜찮다. 들어 위를 보는 그 순간이 소중한 것이다.
.언젠가 보는 나의 지금의 모습이 스스로 사랑스러울 수 있도록.
그렇다면 최대한 사전 시나리오 작업을 줄이고 순간에 순간으로 반응하면 된다.
.위에 구멍이 날 정도로 고민한다. (다행히 진짜 구멍이 나지는 않은 것 같다.)
.오른쪽 갈비뼈 모서리 부분 아랫쪽에 무언가가 꿈틀댄다. 파닥거리는 날개짓 같기도 하고 바르르 떠는 몸부림 같기도 하고.
특별히 아프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복통을 대표하는 호소의 목소리가 아닐까 싶어 귀기울여 본다.
.보고 싶고, 보고 싶고, 보고 싶어서.
.하늘이 아름다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서울이라면 아직은 살 만하다.
.자존심과 철학을 버린, 과격하고 리스크 높은 수에 손을 댔는데, 현실의 벽은 높았다.
여전히 커뮤니케이션은 불완전하다. 그래도 수단은 다르지만, 마음은 믿을 수 있다.
평소의 노력과 변화에 감사하는 순간이다.
아무리 그 시절의 내가 여전히 눈물 흘리고 있다 해도.
.평소 갈구하던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내 안에 갑자기 던져진 커다란 무게감.
.달리자, 바다로.
.내 옆에 있어주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말하고 보니, 안 있어주면 안 사랑할 건가? 네. 제 안의 사랑이란 것은 그 정도의 난이도는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나는 보고 싶은 감정과 함께 있고 싶은 감정과 좋아하는 감정과 포용하는 감정과 사랑하는 감정을 논하게 되었다.
벌레에도 먹히고 상처도 나고 얼룩덜룩해졌을지언정, 뜨거운 햇빛과 시원한 바람에 탐스럽게 익은 산열매.
.어쨌거나 방학 중 유일한 성과물인 시험 합격에 덤으로 시사회도 당첨되어서 기분이 좋네.
.각오하고 있다. 핑계를 대며 사는 삶은 너무나 싫다. 선택하고, 뛰어, 치어받히고, 일어서고 싶다.
고개를 아무리 떨구어도 괜찮다. 들어 위를 보는 그 순간이 소중한 것이다.
.언젠가 보는 나의 지금의 모습이 스스로 사랑스러울 수 있도록.

# by | 2009/08/31 19:06 | I am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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