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사막으로] 014 토론토의 얼굴 색깔

"시내"의 크기를 보면 그 지역 자체의 크기를 알 수 있다고.
토론토는 분명 한참 크고 발달된 도시이긴 하나 주말에 사람들이 놀러나갈 "시내"라는 곳을 보면 그다지 '번화'와 '유흥'의 중심에 서려고 노력하는 도시 같진 않다. 고풍스런 호텔이 있고, 구리구리한 음식촌이 있고, 모던의 극치인 미술관이 있고, 똑같이 화려한 쇼핑몰이 있는. 필요 이상으로 발전하지 않는 시내의 느낌. 

그리고 그 안에서 프랜차이즈의 타임 워커는 모두 피곤한 모습의 유색인종.

by kisa | 2009/04/27 16:48 | I remember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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