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26일
[물빛사막으로] 013 도서관에는 사람이 있다

우리 동네에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도서관이 있지만 탕, 탕, 신발소리가 울리는 차가운 돌바닥과 가파른 계단은 어쩐지 너무 커다란 느낌이다. 눈을 마주치지 않는 서가원과, 조그만 소리에도 찌릿-하고 눈빛을 보내는 고시생들도. 꼭 카페트 바닥은 아니어도, 너무 높지 않은 서가가 좀 더 넓고, 정들일 수 있는 건물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 그래도 지하에서 파는 우동은 참 맛있다.
# by | 2009/04/26 20:54 | I remember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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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런 느낌의, 계속 쓰는 도서관용 봉지였어요.
정말 도서관 투어도 재밌겠네 =) 각 나라의 도서관만 모아놓은!
책을 읽고 나오려면 아~주 유명한 그림동화밖에 안 되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