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21일
[이런습관] 영화관에 가고 싶어, 싸게
LG텔레콤에서 영화 요금제가 나왔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된다는 얘기 때도 솔깃했으나 끽해야 한 달 전화 요금 3~4만원 나오는 내겐 별 메리트가 없었는데, 이번엔 심각하게 고민을 하게 한다. 요금제 운영기간이 올해까지라 겨우 몇 달밖에 해당이 안 되지만 그래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가입비 55,000원이 있었다. 2G 핸드폰과 번호를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내게는 무리야!
지난 1년간 나를 먹여살린 메가박스 메가포인트(회사 영화 동호회로 쌓은 포인트가 103000점이었다... VIP 선정 기준이 17000점;;)를 다 소진하고 2009년의 걱정을 하게 되었다.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싶어.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단 말이지. 어떻게 하면 그걸 좀 줄이지? 그래서 정리해보는 영화 싸게 보기 전략.
LG텔레콤 영화요금제
:: 기본료 14,000원에 매월 영화 2 편. 메가박스 & 씨너스 홈페이지 예매 -->기각
KTF 패밀리 멤버십
:: CGV 월 1회 1인 1매 무료. 마일리지 5000점 차감. 연 6회 한정. 실시간 예매. 취소시 수수료 없음
--> 2~7월까지 월 2장
KB 스타카드
:: 영화 맞춤서비스 선택시 1인당 1일2매, 월4매, 연간10매 장당 3,500원 할인. 하루 전 예매(맥스무비). 예매수수료 500원. 취소수수료 1000원.
::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예매해야 하며 꽤나 번거롭게 하지만 장당 3,000원 할인은 막강함. 처음에 비해 할인횟수가 줄었다!
:: 맞춤서비스 연회비는 5000원인데 여기서 꼼수를 써서 연회비 산정시에는 취소를 해두고 9달 뒤에 신청을 하면 1250원만 내고 남은 3달간 10장을 할인받을 수 있다 - _ -
--> 6~8월 월 2~4장
메가박스, CGV 직접 구매
:: 홈페이지든 현장이든 예매사이트를 안 거치면 수수료 없고 실시간 예매 가능하고 취소수수료 없고. 10%의 마일리지가 쌓여 25,000점 정도 모으면 평일 관람권 5장이 나온다. (요즘은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해도 쌓이는 데 있더라/1장은 7000점)
--> 몇 번 더 보면 각 5장씩. 유효기간 1개월이므로 개봉작을 보고 신중하게 시기를 골라 교환할 것.
CITI 신세계 엔터테인먼트 카드
:: 전월 30만원 사용시 메가박스, CGV 20% 할인. 총 할인액 월 1만원 이내. 연회비 2000원.
:: 30만원을 맞춰서 사용하는 게 까다로우므로 일단 할인 적용이 되는 달에는 뽕을 뽑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도 처음 발급받을 때 메가박스 관람권 5장 받았으므로 일단은 이득봤기 때문에 사용중이다. (스타벅스, G마켓, 이마트 등 2만원까지 할인)
--> 5월까지는 유지해보고, 그 다음은 나중에 생각하자.
외환 VISA 플래티넘 카드
:: 월 2회 1일 2매 장당 1,500원 할인. 티켓링크에서 예매시 수수료 면제. 연회비 면제
:: 카드 자르겠다고 했더니 만들어준! 할인받을 수단이 남지 않았을 때 최후의 보루 사용. 다른 카드사는 2,000원 할인해준다고 해도 수수료 500원이 붙기 때문에 똑같다.
--> 아무 조건 없기 때문에 놔두고 쓰면 된다.
이외에도 삼성카드나 우리카드, 하나카드 많이 알아봤는데 연회비+전월 최소 사용금액 조건 따져보면 크게 메리트가 있는 카드가 없었다. (여전히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최우선 순위라...) 특히 이제는 초년도 연회비 면제가 안 되기 때문에 새로 발급받아 최초 서비스 제공기간만 사용하고 잘라버리던 꼼수도 사용할 수 없다 - _ - (내 신용기록은 카드 발급 조회로 좀 누더기 됐을 듯...)
하반기에 더 이상 쥐어짤 데가 없으면 신한 체크카드를 이용해볼까 고려중. 스폰지 하우스의 S카드(연회비를 내고 무료관람)도 탐이 났으나 시간표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잦아 포기. 자가용이 없으니 칼텍스 브런치 이런 건 안 되고 아직 2G PCS를 사용하고 있으니 모든 SKT 서비스도 그림의 떡. 옥션 천 원의 혜택 이런 거 또 안 하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2002년 당시 나우누리 씨네프리 삼성 지앤미 카드의 위력은 굉장했던 것 같다. 1인 2매 장당 4,000원 할인. 월 5회(처음에는 무제한이었다!) 카드 지닌 친구랑 둘이서 2장으로 조조 보고 2장은 환불해서 8,000의 점심값까지 벌었던... 대학생에게까지 무제한 발급해주었던 멋진 카드. 결국엔 사차 나는 보험 상품처럼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나쁜 전략은 아니었다고 본다. 나처럼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게 진짜 좋구나!"라고 깨닫고 충성관람객으로 문화진흥기금을 계속 내는 사람도 적잖이 생겼을 테니...
영화관에서 싸게 티켓 사는 법에 대해 더 팁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용 :3
거기 영화 보여줄 남자를 잡으라고 말하는 당신은 나쁜 사람! >:D
뭐 어차피 영화의 종류나 빈도가 데이트의 그것과는 거리가 멀 테니 상관없지만...(...)
지난 1년간 나를 먹여살린 메가박스 메가포인트(회사 영화 동호회로 쌓은 포인트가 103000점이었다... VIP 선정 기준이 17000점;;)를 다 소진하고 2009년의 걱정을 하게 되었다.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싶어.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단 말이지. 어떻게 하면 그걸 좀 줄이지? 그래서 정리해보는 영화 싸게 보기 전략.
LG텔레콤 영화요금제
:: 기본료 14,000원에 매월 영화 2 편. 메가박스 & 씨너스 홈페이지 예매 -->기각
KTF 패밀리 멤버십
:: CGV 월 1회 1인 1매 무료. 마일리지 5000점 차감. 연 6회 한정. 실시간 예매. 취소시 수수료 없음
--> 2~7월까지 월 2장
KB 스타카드
:: 영화 맞춤서비스 선택시 1인당 1일2매, 월4매, 연간10매 장당 3,500원 할인. 하루 전 예매(맥스무비). 예매수수료 500원. 취소수수료 1000원.
::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예매해야 하며 꽤나 번거롭게 하지만 장당 3,000원 할인은 막강함. 처음에 비해 할인횟수가 줄었다!
:: 맞춤서비스 연회비는 5000원인데 여기서 꼼수를 써서 연회비 산정시에는 취소를 해두고 9달 뒤에 신청을 하면 1250원만 내고 남은 3달간 10장을 할인받을 수 있다 - _ -
--> 6~8월 월 2~4장
메가박스, CGV 직접 구매
:: 홈페이지든 현장이든 예매사이트를 안 거치면 수수료 없고 실시간 예매 가능하고 취소수수료 없고. 10%의 마일리지가 쌓여 25,000점 정도 모으면 평일 관람권 5장이 나온다. (요즘은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해도 쌓이는 데 있더라/1장은 7000점)
--> 몇 번 더 보면 각 5장씩. 유효기간 1개월이므로 개봉작을 보고 신중하게 시기를 골라 교환할 것.
CITI 신세계 엔터테인먼트 카드
:: 전월 30만원 사용시 메가박스, CGV 20% 할인. 총 할인액 월 1만원 이내. 연회비 2000원.
:: 30만원을 맞춰서 사용하는 게 까다로우므로 일단 할인 적용이 되는 달에는 뽕을 뽑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도 처음 발급받을 때 메가박스 관람권 5장 받았으므로 일단은 이득봤기 때문에 사용중이다. (스타벅스, G마켓, 이마트 등 2만원까지 할인)
--> 5월까지는 유지해보고, 그 다음은 나중에 생각하자.
외환 VISA 플래티넘 카드
:: 월 2회 1일 2매 장당 1,500원 할인. 티켓링크에서 예매시 수수료 면제. 연회비 면제
:: 카드 자르겠다고 했더니 만들어준! 할인받을 수단이 남지 않았을 때 최후의 보루 사용. 다른 카드사는 2,000원 할인해준다고 해도 수수료 500원이 붙기 때문에 똑같다.
--> 아무 조건 없기 때문에 놔두고 쓰면 된다.
이외에도 삼성카드나 우리카드, 하나카드 많이 알아봤는데 연회비+전월 최소 사용금액 조건 따져보면 크게 메리트가 있는 카드가 없었다. (여전히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이 최우선 순위라...) 특히 이제는 초년도 연회비 면제가 안 되기 때문에 새로 발급받아 최초 서비스 제공기간만 사용하고 잘라버리던 꼼수도 사용할 수 없다 - _ - (내 신용기록은 카드 발급 조회로 좀 누더기 됐을 듯...)
하반기에 더 이상 쥐어짤 데가 없으면 신한 체크카드를 이용해볼까 고려중. 스폰지 하우스의 S카드(연회비를 내고 무료관람)도 탐이 났으나 시간표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잦아 포기. 자가용이 없으니 칼텍스 브런치 이런 건 안 되고 아직 2G PCS를 사용하고 있으니 모든 SKT 서비스도 그림의 떡. 옥션 천 원의 혜택 이런 거 또 안 하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2002년 당시 나우누리 씨네프리 삼성 지앤미 카드의 위력은 굉장했던 것 같다. 1인 2매 장당 4,000원 할인. 월 5회(처음에는 무제한이었다!) 카드 지닌 친구랑 둘이서 2장으로 조조 보고 2장은 환불해서 8,000의 점심값까지 벌었던... 대학생에게까지 무제한 발급해주었던 멋진 카드. 결국엔 사차 나는 보험 상품처럼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나쁜 전략은 아니었다고 본다. 나처럼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게 진짜 좋구나!"라고 깨닫고 충성관람객으로 문화진흥기금을 계속 내는 사람도 적잖이 생겼을 테니...
영화관에서 싸게 티켓 사는 법에 대해 더 팁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용 :3
거기 영화 보여줄 남자를 잡으라고 말하는 당신은 나쁜 사람! >:D
뭐 어차피 영화의 종류나 빈도가 데이트의 그것과는 거리가 멀 테니 상관없지만...(...)
# by | 2009/03/21 23:43 | I like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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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메가박스 조조 제일 늦은 게 뭔가 보긴 하는데 9:20분쯤이면 출근시간대라 더 가기 싫다능... - _ -